칼럼
송재용 교수님의 칼럼 및 기사
송재용 교수님의 칼럼 및 기사
Date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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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09년 10월 27일)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1027029016
서울대 교육상·학술연구상 12명 선정
서울대는 26일 창의적인 강의로 교육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신광현(49·영어영문학과) 교수 등 6명을 ‘2009 서울대 교육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 교수 외에 하영선(63·외교학과)·송재용(46·경영학과)·이정학(59·화학생물공학과)·이면우(65·산업조선공학부)·권오남(여·49·수학교육과) 교수 등이 포함됐다.
신 교수는 자율 세미나 등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수업방식을 운영한 점이, 하 교수는 강의와 답사를 연계한 프로그램인 ‘체험하는 외교사’라는 학습 모델을 개발한 점이 수상 배경이었다.
학생 주도의 토론수업으로 2005년부터 3년 연속 경영대 자체 강의평가 1위를 차지한 송 교수는 차별적인 서울대 MBA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았고 이정학 교수는 1996년부터 10여년 넘게 실험실 안전교육에 관한 프로그램을 정착시킨 업적이 평가받았다.
이면우 교수는 제품설계에 인간 공학 이론체계를 도입해 학문영역을 확장시켰고, 권 교수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강의 모형을 선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대는 2005년부터 5년 이상 재직 교수 중 높은 수준의 강의를 벌인 교수들을 선정해 교육상을 수여해왔다.
한편 서울대는 권영민(61·국어국문학과)·정재호(49·외교학과)·권준수(50·뇌인지과학과)·박수영(52·재료공학부)·이용환(48·농생명공학부)·이경식(62·역사교육과)교수 등을 ‘2009 서울대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교육상과 학술연구상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 교내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열린다
뉴시스 (2009년 10월 27일)
종합 서울대, 교육상·학술연구상 수상자 선정
서유정 기자 = 서울대학교는 '2009 서울대 교육상 수상자'로 영어영문학과 신광현(49) 교수 등 6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상자에는 신 교수 외에 외교학과 하영선(63) 교수, 경영학과 송재용(46) 교수, 화학생물공학과(59) 이정학 교수, 산업·조선공학부 이면우(65) 교수, 수학교육과 권오남(49) 교수 등이다.
신 교수는 학생들이 해석과 실천의 주체가 되는 교육 모델을 모색, 학생 자율 세미나 등을 개발해 운영해 온 점이, 하 교수는 최초의 국제정치 전문 포털사이트를 제작해 온라인 정보 교육을 본격화한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송 교수는 2005년부터 3년 연속 경영대 자체 강의평가에서 1등을 했다. 이정학 교수는 1996년부터 10여년 넘게 실험실 안전교육에 관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확립해 학내에서 2만1000여명의 이공계 대학원생이 안전교육을 이수토록 했다.
이면우 교수는 제품설계에 인간 공학 이론체계를 도입해 학문영역의 확장에 기여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권 교수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강의 모형을 선보인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뽑혔다.
서울대는 2005년부터 남다른 열정과 창의적인 강의로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한 교수를 선정해 교육상을 수여해 왔다.
서울대는 또 2009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에 국어국문학과 권영민(61) 교수 등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학술연구상 수상자는 인문사회계열과 이공계열에서 각각 3명씩 총 6명이 선정됐다. 권 교수 외에 외교학과 정재호(49) 교수, 뇌인지과학과 권준수(50) 교수, 재료공학부 박수영(52) 교수, 농생명공학부 이용환(48) 교수, 역사교육과 이경식(63) 교수 등이 포함됐다.
권영민 교수는 한국문학과 학국학 연구 관련 국제학회 창설 등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선도적으로 해온 점이, 정 교수는 사회과학 분야에서 출간이 어려운 옥스퍼드대와 컬럼비아대 출판사에서 2권의 단독저서를 발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준수 교수는 유병율이 전 인구의 2~3%인 강박증의 핵심적인 병태생리를 규명해 강박증 치료의 토대를 이뤄냈다. 박 교수는 차세대 유기광전자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용환 교수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식물병 중 하나인 벼 도열병을 대상으로 분자생물학 및 유전체학 연구기법을 이용해 식물병 발생 메카니즘 및 곰팡이 병원균의 게놈 연구 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경식 교수는 서로 다른 견해가 많은 사회경제사 분야에서 일관된 문제의식으로 역사의 진전을 총체적으로 인식하고 발전논리로서 체계화하는 등 역사학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서울대 학술연구상은 창의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탁월한 연구실적을 낸 교수들을 선정,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서울대를 세계적 연구 중심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교육상과 학술연구상 시상식은 29일 오후 5시 서울 관악구 교내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작성일: 200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