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송재용 교수님의 칼럼 및 기사

세계일보 "“미래지향 기업혁신 3C에 주목하라” (송재용 교수 기조강연 관련 기사) (2008년 4월 3일)

Date2024-10-06

View 1

본문

LG CNS(대표 신재철)가 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엔트루 월드 2008’ 행사를 개최했다.

LG CNS는 이날 행사에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미래 지향적 경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협업을 통한 혁신(Collaborative Innovation)’ 방안을 제시했다. ‘협업을 통한 혁신’이란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관계를 구축,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함을 뜻한다.


또 ‘협업을 통한 혁신’은 집단지성(Collective Wisdom), 외부협력을 통한 우위 선점(Cooperative Superiority), 이종 산업과의 융합으로 새 사업기회 창출 (Co-Creation) 등의 ‘3C’를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업을 통한 혁신’, ‘3C’를 테마로 다채로운 강연을 선보였다. 세계적 IT 전략 컨설팅 기업인 델파이그룹의 CEO 토마스 쿨로폴루스는 기조연설에서 “역동적인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은 불확실성을 역이용해 새로운 기회와 시장을 창출하고 신속하게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송재용 박사는 “국내 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서 ‘협업을 통한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개방적 혁신, 플랫폼 리더십” 등을 꼽았다.


LG CNS 신재철 대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기업은 집단 지성을 활용하고 외부 역량을 도입해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에 IT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며, LG CNS는 최적의 IT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경쟁우위를 선점하고, 미래 지향적 경영기반을 확보할 것”이라며 엔트루월드 개최 취지를 밝혔다. ‘엔트루 월드’는 LG CNS의 엔트루컨설팅사업부문이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규모 경영혁신 컨퍼런스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작성일: 200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