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송재용 교수님의 칼럼 및 기사

송재용 교수 주도 서울대 사례연구센터-ECCH 제휴협정 관련 기사 모음

Date2024-10-06

View 1

본문

한국경제 (2008년 9월 26일)


한국기업 `성공사례 해외로 팔린다 … 서울대 경영대 `케이스 스터디` 공급협정 


서울대 경영대학이 국내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분석한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를 전 세계에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열었다. 세계 유수의 경영전문대학원(MBA스쿨)에 한국형 케이스를 보급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한국 기업의 성공비결을 배우러 오는 외국인 학생 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울대 경영대 사례연구센터는 유럽 최대 기업 사례 유통기관인 '유럽사례판매하우스(ECCHㆍEuropean Case Clearing House)'에 국내 기업 케이스를 공급하는 제휴 협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 대학으로는 세 번째다. 사회공헌과 기업의 성장을 동시에 이룬 '유한킴벌리 성공사례(최진남 교수)'와 유무선시장의 강자이지만 업종 특성상 진입장벽이 낮아 다양한 경쟁자들의 위협에 시달리는 'KT의 딜레마(장정주 교수)' 등 4건이 제휴 후 처음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이번 ECCH의 한국 기업 케이스 공급은 국내 MBA스쿨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국내 MBA스쿨들은 해외 케이스 수입에만 의존해 '한국 비즈니스스쿨에 한국이 없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국내 MBA스쿨이 성공하려면 국내 기업 사례에 대해서는 국내 대학이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재용 서울대 교수는 "국내 기업 사례를 전 세계에 배급할 수 있는 길을 확보했다"며 "현재 양적으로 부족한 국내 기업들서울대, 국내기업 성공사례 세계에 알린다의 성공사례 개발을 보다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2008년 9월 26일)


서울대, 국내기업 성공사례 세계에 알린다


기업경영사례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 경영대 사례연구센터는 국내기관 중 처음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사례 유통기관인 ECCH(European Case Clearing House)와 제휴 협정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송재용 사례연구센터장은 "그간 해외 대학 및 MBA 과정, 기업 등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한 한국기업사례는 대부분 미국 및 유럽 출신 학자에 의해 작성돼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제휴로 국내 기업을 잘 아는 한국인 전문가가 작성한 사례들이 본격적으로 국제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배급망이 확보됐다"고 말했다. 


ECCH를 통해 출판될 사례는 'KT의 딜레마'(장정주 교수), '아이리버 대 아이팟'(송재용 교수), '온라인 게임 산업과 넥슨의 중국 진출'(주우진 교수), '유한킴벌리의 성공사례'(최진남 교수) 등이다. 


3만 여건에 달하는 기업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ECCH는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프레스'(HBSP)와 함께 세계적인 양대 사례연구기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유럽 및 아시아 지역 기업에 관한 사례 보유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누리고 있다.


해럴드 경제 (2008년 9월 26일)


서울대, 세계 최대 기업 사례 유통기관 ECCH와 제휴 협정 맺어 

 

서울대가 세계 최대 기업 사례 유통기관인 유럽 ECCH와 제휴협정을 맺었다. 


서울대 경영대는 사례연구센터는 25일 ECCH와 제휴협정을 맺고 한국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측은 세계 각국의 경영대학과 MBA 프로그램이나 각국 기업들이 ECCH의 사례를 교육용으로 널리 활용하고 있는만큼 이번 협정이 한국 기업 성공 사례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한국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 사례연구센터는 현재 1000여개의 사례를 개발, 보유하고 있다. ‘KT의 딜레마(장정주 교수)’, ‘아이리버 대 아이팟(송재용 교수)’, ‘온라인 게임 산업과 넥슨의 중국 진출(주우진 교수)’, ‘유한킴벌리의 성공사례(최진남 교수)’ 등 대표적인 사례들을 ECCH를 통해 전세계로 배급할 예정이다. 


송재용 사례연구센터장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지금은 매우 부족한 한국 기업들의 사례 개발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형 MBA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2008-09-27